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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사제단이 29일(월) 오전 순례에 앞서 팽목항에서 파송 성찬례를 봉헌하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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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걷는 생명평화 도보순례>에 앞서 봉헌된 파송 성찬례에서 김현호 신부(동두천 나눔의집 원장)가 노트에 적힌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과 실종자 10명의 이름을 일일이 연호하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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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월) 성공회 도보 순례단이 진도 팽목항에서 서울 광화문 광장까지 총 557km를 걷는 도보 순례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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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월) 성공회 도보 순례단이 진도 팽목항에서 서울 광화문 광장까지 총 557km를 걷는 도보 순례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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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월) 성공회 도보 순례단이 진도 팽목항에서 서울 광화문 광장까지 총 557km를 걷는 도보 순례길에 오르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이하 사제단)은 29일(월) 진도 팽목항을 출발해 오는 10월18일(토) 서울 광화문 광장에 도착하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걷는 생명평화 도보순례>에 나섰다.
사제단은 순례에 앞서 팽목항에서 파송 성찬례를 봉헌한 뒤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진도 체육관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사제단은 체육관에 여장을 풀고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 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