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금) 오후 광화문 광장 건너편에서는 보수 기독교 단체들이 “국민들은 현 정부를 지지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세월호 특별법에 반대하는 선전전을 벌였다.ⓒ사진=지유석 기자 |
▲3일(금) 오후 광화문 광장 건너편에서는 보수 기독교 단체들이 “국민들은 현 정부를 지지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세월호 특별법에 반대하는 선전전을 벌였다.ⓒ사진=지유석 기자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중인 김홍술 목사와 방인성 목사가 3일(금)로 각각 38일째, 40일째 단식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중인 김홍술 목사와 방인성 목사가 3일(금)로 각각 38일째, 40일째 단식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중인 김홍술 목사와 방인성 목사가 3일(금)로 각각 38일째, 40일째 단식을 이어나가고 있다. 두 목회자는 다소 수척한 모습이지만 환한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반면 광장 건너편에서는 보수 기독교 단체들이 “국민들은 현 정부를 지지하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세월호 특별법에 반대하는 선전전을 벌였다.
한편 민주쟁취기독교행동,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기독인 모임, 예수살기, 촛불교회, 평신도시국대책위원회 등 기독교 시민단체는 오는 5일(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공동으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40일 단식 해단 및 안전 사회를 촉구하는 기독인 연합 예배’를 봉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