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최고령 목회자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가 10일 오전 향년 103세로 소천했다.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의 방 목사의 영정 사진. ⓒ사진=지유석 기자 |
한국 교회 최고령 원로목사인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 목사)가 10월10일(금) 오전 향년 103세로 소천한 가운데 방 목사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조용기 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김삼환 명성교회 목사 등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다녀갔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은 조화를 보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장례일정과 관련, 11일(토) 오후 8시 입관예배가 봉헌되며 14일(화) 오전 9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장례예배가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