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이찬수 목사, 차세대 종교지도자 1위 선정

네티즌, 나머지 순위엔 의구심 표하기도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담임목사 ⓒ베리타스 DB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시사주간지 <시사저널> 10월20일자 창간 25주년 특집호 ‘차세대 리더 100’에서 종교부문 리더 1위로 선정됐다.

이 목사에 이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3위,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4위,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가 공동 5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위부터 5위까지 선정된 인사 가운데 두 명(2위 혜민 스님, 공동 5위 차동엽 신부)을 제외한 다섯 명이 개신교 목사였다. 특히 1위 이 목사는 이 잡지가 4년 전 조사한 ‘차세대 리더’에서도 개신교 분야 1위를 차지한 바 있었다. 

이 목사의 1위 선정은 ‘작은 교회 목회자론’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 목사는 지난 2012년 대형교회 포기 선언을 했다. 한국 교회 전반에 교회 대형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팽배한 가운데 나온 이 목사의 선언은 교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시사저널>도 “‘작은 교회’ 큰 울림에 귀기울이다”란 제목으로 이 목사의 목회철학에 높은 점수를 줬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나머지 순위에 오른 목회자에 대해선 의아해하는 분위기다. 페이스북 아이디 cheon****는 “인지도조사라고 해야 더 정확할 듯”이라는 반응이었고 yk****도 “보기에서 고르는 건데 보기에 있는 인물들이 다 대형교회 유명목회자들”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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