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의 호위를 받으며 재판국에 출두하는 전병욱 목사. 사진 원내가 전 목사. ⓒ사진=지유석 기자 |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의 면직을 다룰 예장합동 평양노회(노회장 강재식 목사, 이하 노회) 재판국 제4차 모임이 12월8일(월)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노회 사무실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전 목사가 홍대새교회 신도 약 50여 명의 호위를 받으며 재판국에 출두했다.
새교회 신도들은 남녀 성도 합해 약 40~50명 가량이 전 목사 출석 한 시간여 전부터 노회 사무실로 나와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맞서 <전병욱 목사 성범죄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노회 측에 정당한 재판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