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선수가 구세군자선냄비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구세군자선냄비본부 |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22일 손연재 선수가 구세군에 일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손연재 선수는 22일 2014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영예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고, 상금 전액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부하였다. 손연재 선수는 “팬들로부터 받은 과분한 사랑을 항상 돌려주고 싶었다”며 “연말연시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이수근 사무총장은 “뛰어난 실력과 외모 뿐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운 손연재 선수 덕분에 많은 분들의 마음이 따뜻해 질 것.” 이라며 “춥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자선냄비는 현재 전국 360여 곳에서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