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가 새해를 맞이해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지난 5일부터 시작, 오늘 17일까지 12일간 드리고 있다. ⓒ사진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에서는 2015년을 맞이하여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1월5일(월)부터 17일(토)까지 12일간 드리고 있다. 이 기도회는 2009년부터 매년 신년 첫 주에 시작했으며 월-금요일에는 오전 5시, 토요일에는 오전 6시에 드려진다.
이번 새벽기도회의 주제는 “우리의 신앙고백”이며 사도신경을 중심으로 말씀이 전파된다. 이영훈 목사는 “사도신경은 기독교 신앙의 근본적인 고백이자 이단을 구별하는 신앙적 선언이지만 막상 성도들은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하지 않고 외우고만 있는 경우가 있다”라며 “사도신경이 만들어진 이유와 그 의미를 생각하면서 신앙의 근본을 다지고 믿음의 고백으로 사도신경을 이해하고 절대 감사와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한해를 전진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 기도회는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의 열기 속에서 대성전, 부속성전, 지직할 성전, 기도처, 해외선교지 교회 등 전 세계에서 매년 약 10만 여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