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의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사진=지유석 기자 |
최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측은 “지난 1월30일부터 판매됐는데 2월4일 오후 3시 현재 500부가 팔렸다. 판매는 순조로운 셈”이라고 밝혔다. 출판사인 RH코리아 측도 “현재 재고가 없다. 현재 2쇄 인쇄 중이며 다음 주쯤 물량이 풀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정치권과 시민단체로부터 업적을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는 한편, 기록물 관련 법령을 위반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