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홈리스대책위원회 함동근 위원장 ⓒ사진=이인기 기자 |
인식개선사업은 매년 10월 첫 주를 홈리스주간으로 지정하여 연합예배, 제2회 노숙인창작음악제, 제도개선 토론회, (다른 종단과 함께)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함으로써 사회가 노숙인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게 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교육사업은 실무 종사자들이 업무집행의 비전문성을 개선하고 현장 전문가들과도 소통하면서 노숙인 돌봄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도록 도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에 초점을 둔다. 금년에는 실무 종사자들의 교육을 한국노숙인시설협회, 전국노숙인시설협회 등과 연합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노숙인제도개선 및 정책개발사업은 노숙 현장의 요구를 수렴한 정책 제안을 위한 간담회, 보건복지부와 함께 진행할 정기적인 공청회, 노숙인 관련 정책 입법화 등을 추진하며, 노숙인지원주택사업을 통해 “관리와 감독이 아니라 개개인에게 맞는 자활과 재활을 위한 시설”을 노숙인들에게 지원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