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오는 3월13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산재래시장에서 제4회 안산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잠긴 안산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4년 총 3회 (5월 27일-세월호 분향소 방문, 세월호 성금전달, 재래시장 장보기; 10월 10일-여의도순복음교회 안산다문화센터 방문, 재래시장 장보기; 12월 18일- 다문화센터, 재래시장 장보기)에 이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교회 측에서는 올해에도 교회 대교구 및 지직할 성전 성도 1,000여명이 참석해서 약 6천여만원 정도의 물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행사를 이어가는 데에는 “한 번의 행사와 말로만 사랑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 이영훈 목사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