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2015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린 가운데 한 참가자가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
부활절인 4월5일(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2015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린 가운데 한 참가자가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주인공은 총신대학교 신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지원 씨. 김 씨는 “우리가 고난 받는 이들 앞에 눈높이를 맞추어야 하고 그러려면 무릎을 꿇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는 심경을 밝혔다. 김 씨는 이어 “기독 언론인의 꿈을 갖고 있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