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종교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YTN 보도영상 캡쳐 |
6월1일(월) 현재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저지 범종교인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는 현재 19개 단체가 참가를 확정한 가운데,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 의장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에 동참 호소 공문을 발송했다.
연석회의의 공문 발송은 종교 편향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국무총리 후보 지명에 대한 우려를 각 종교 교단에 전달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우리나라의 7대 종단(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이 참가한 종교간 협의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