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제주를 담아온 사진작가 故 김영갑 타계 10주기를 맞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김영갑갤러리두모악’에서는 지난 5월30일(토)부터 추모 10주기 사진전 <오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
▲20년 동안 제주를 담아온 사진작가 故 김영갑 타계 10주기를 맞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김영갑갤러리두모악’에서는 지난 5월30일(토)부터 추모 10주기 사진전 <오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
▲20년 동안 제주를 담아온 사진작가 故 김영갑 타계 10주기를 맞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김영갑갤러리두모악’에서는 지난 5월30일(토)부터 추모 10주기 사진전 <오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
20년 동안 제주를 담아온 사진작가 故 김영갑 타계 10주기를 맞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김영갑갤러리두모악’에서는 지난 5월30일(토)부터 추모 10주기 사진전 <오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가 생전에 천착했던 제주의 풍광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김영갑 작가는 오름, 바람, 초원 등 눈으로 드러나지 않는 제주의 참 모습을 드러낸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루게릭병을 얻어 6년간 투병해오다 지난 2005년 5월29일 타계했다. 그는 병으로 작품 활동을 못하게 되자 옛 삼달 초등학교를 손수 다듬어 ‘김영갑갤러리두모악’을 탄생시켰다.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 이름이다.
전시는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서울에서는 오는 6월27일(토)부터 종로구 견지동 아라아트센터에서 9월까지 사진전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