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목정평, 효순·미선 추모13주기 시국기도회 연다

“주한미군, 이 땅 생물학무기 실험장 사용해”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목정평) 평화통일위원회는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는 오는 6월13일(토) 오후 서울 광화문 KT빌딩 앞에서 <효순·미선13주기추모 및 탄저균반입미군철수촉구 시국기도회>를 연다. 이날은 두 여중생이 미군장갑차에 의해 압사당한 날이다. 
목정평은 보도자료를 통해 “책임자처벌과 미군사죄, 불평등한 소파(한미 주둔군지위협정) 개정 등 어느 것 하나 시원하게 이루어 진 것이 없다. 1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미군은 우리 땅에 주둔하면서 한 푼의 돈도 내지 않고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강간, 강도, 폭행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도 처벌받기는커녕 오히려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 5월 오산 주한 미 공군기지에 탄저균 반입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 땅을 생물학무기의 실험장으로 사용하고, 전쟁연습을 통해 핵 참화의 전장으로 우리 민족과 민중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고 있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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