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NCCK 총무 ⓒ베리타스 DB |
서신에서 NCCK는 이번 사고가 미국이 한반도에서 세균전을 준비하는 전조가 아닌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6월26일부터 30일까지 클리브랜드에서 열리는 제30차 UCC 총회가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오바마 정부에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 줄 것”을 부탁했다.
이 서신은 화해와 통일위원회 직전 위원장인 조헌정 목사(향린교회)를 통해 인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헌정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대표로 UCC 총회에 참석한다. UCC는 1980년 이래로 한국의 민주화 운동과 통일 운동을 헌신적으로 지원했으며 한국기독교장로회와 선교협약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