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포토] 탄저균·사드배치 시국기도회 현장

▲25일(목) 오후 서울 광화문 주한미대사관 앞에서 열린 시국기도회를 마친 뒤 참가자들은 대사관을 향해 행진했다. 경찰이 이를 저지하자 참가자들은 찬송을 부르며 경찰에 맞섰다. ⓒ사진=지유석 기자 
▲민통선평화교회 이적 목사,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박병권 목사, 민통선평화교회 최민 성도 등이 주한미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려다 경찰에 의해 막히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민통선평화교회 이적 목사,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박병권 목사, 민통선평화교회 최민 성도 등이 주한미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려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사진=지유석 기자
▲25일(목) 오후 민통선평화교회 이적 목사,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박병권 목사, 민통선평화교회 최민 성도는 대사관 진입을 시도했다. ⓒ사진=지유석 기자 
▲민통선평화교회 이적 목사,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박병권 목사, 민통선평화교회 최민 성도 등이 주한미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려다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사진=지유석 기자
▲민통선평화교회 이적 목사,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박병권 목사, 민통선평화교회 최민 성도 등이 주한미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려다 경찰에 의해 막히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목정평) 평화통일위원회, 기독교사회연대회의, 예수살기, 민통선평화교회 등 기독교 교회·시민사회는 6월25일(목) 오후 서울 광화문 주한미대사관 앞에서 “탄저균밀반입·사드배치강요 미국 규탄 시국기도회”(이하 시국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국기도회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경찰은 기도회 직전부터 참가자들의 동선을 제한했고, 이에 맞서 주최측은 주한미대사관 기습 진입 시나리오를 실행했다. 민통선평화교회 이적 목사,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박병권 목사, 민통선평화교회 최민 성도는 십자가와 “탄저균 들여온 악의 무리 미군은 떠나라!”, “NO 탄저균 NO 싸드 NO 소파협정”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대사관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의 대응은 전광석화 같았다. 순식간에 방패를 든 대원들이 대사관 앞을 지켰고, 이어 이적 목사 일행을 체포-연행했다. 특히 경찰은 이적 목사 일행을 팔을 비틀고 사지를 압박하는 등 거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기자가 인권침해가 아니냐고 따지자 경찰은 공무집행이라고 맞받았다.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해 창조 신앙 무력화돼"

창조 신앙을 고백하는 한국교회가 개인 구원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신앙이 사사화 되면서 연대 책임을 물어오는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현실 앞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마가복음 묵상(2): 기독교를 능력 종교로 만들려는 번영복음

"기독교는 도덕 종교, 윤리 종교도 아니지만 능력 종교도 아님을 추론해 볼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한 자의 실존적 현실이 때때로 젖과 꿀이 흐르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특별기고] 니체의 시각에서 본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무신론자", "반기독자"(Antichrist)로 알려진 니체는 "유대인 문제"에 관해 놀라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유대인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영적인? 무종교인들의 증가는 기성 종교에 또 다른 도전"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인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정재영 박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종교와 사회」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신의 섭리 숨어있는 『반지의 제왕』, 현대의 종교적 현실과 닮아"

『반지의 제왕』의 작가 톨킨의 섭리와 『반지의 제왕』을 연구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숭실대 권연경 교수(성서학)는 「신학과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논문소개] 탈존적 주체, 유목적 주체, 포스트휴먼 주체

이관표 박사의 논문 "미래 시대 새로운 주체 이해의 모색"은 세 명의 현대 및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자들의 주체 이해를 소개한다. 마르틴 하이데거, 질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가 쇠퇴하고 신학생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고 필요하다"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의 신학 여정을 다룬 '한신인터뷰'가 15일 공개됐습니다. 한신인터뷰 플러스(Hanshin-In-Terview +)는 한신과 기장 각 분야에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진과 선에 쏠려 있는 개신교 전통에서 미(美)는 간과돼"

「기독교사상」 최신호의 '이달의 추천글'에 신사빈 박사(이화여대)의 글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키에르케고어와 리쾨르를 거쳐 찾아가는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사회봉사를 개교회 성장 도구로 삼아온 경우 많았다"

이승열 목사가 「기독교사상」 최근호(3월)에 기고한 '사회복지선교와 디아코니아'란 제목의 글에서 대부분의 교단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의 교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