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베리타스 DB |
명성교회 재정담당 고 박 모 장로의 사망과 비자금 의혹을 둘러싸고 8월26일(수) 서울 광진구 구의동 서울동부지법에서 두번째 공판이 열린다. 명성교회는 해당 사건을 보도한 유재무 <예장뉴스> 편집인과 방송인 윤재석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 예장뉴스에 따르면, 금번 공판에서는 고 박 모 장로의 유서에 언급된 김모 장로, 이모 장로 또 다른 김모 장로 등이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사건의 당사자 김삼환 목사는 출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