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 전경. 십자가(十) 모양으로 설계됐다. ⓒ사진= 지유석 기자 |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 내부. 성당 좌우엔 12사도를 상징하는 돌기둥이 서 있고 전면 반원형 벽면엔 예수 그리스도의 모자이크상이 새겨져 있다. ⓒ사진= 지유석 기자 |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 내부. 성당 좌우엔 12사도를 상징하는 돌기둥이 서 있고 전면 반원형 벽면엔 예수 그리스도의 모자이크상이 새겨져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라틴어로 ‘나는 세상의 빛이다(Ego sum lux mundi)’는 글귀가 새겨진 책을 든 모습이다. ⓒ사진= 지유석 기자 |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에 한국 전통 건축의 미를 조화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사진= 지유석 기자 |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 사제관 앞 기도처에 서 있는 고난 받는 예수상. ⓒ사진= 지유석 기자 |
국세청 남대문 별관 철거로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이 시민 앞에 성큼 다가섰다. 주교좌성당은 시민들의 시선을 붙잡기에 충분하다.
주교좌성당 외형은 십자가 형태다. 성당 내부는 더욱 아름답다. 로마네스크 양식에 한국 전통 건축의 미를 조화시켰다. 성당 좌우엔 12사도를 상징하는 돌기둥이 서 있고 전면 반원형 벽면엔 예수 그리스도의 모자이크상이 새겨져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라틴어로 ‘나는 세상의 빛이다(Ego sum lux mundi)’는 글귀가 새겨진 책을 든 모습이다.
주교좌성당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며, 단체관람을 원하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