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총괄사무를 담당하는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9월9일(수) 오후 2시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일자리창출형 (예비)사회적기업 등 총 11개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한국YWCA |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총괄사무를 담당하는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9월9일(수) 오후 2시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일자리창출형 (예비)사회적기업 등 총 11개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지원대상으로 최종선정된 ODS다문화교육연구소, ㈜당진돌봄사회서비스센터, 떡찌니, 사임당푸드영농조합, 연리지장애가족사회적협동조합 등의 사회적 기업 8곳과 사회적기업활성화 대구네트워크,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 등의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구축 기관 3곳 등 11개 기업과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에 대해 유성희(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 김명환(KDB나눔재단 사무국장), 김종각(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본부장) 등이 지원금을 전했다.
이 지원금은 KDB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총 2억여 원의 금액이 사회적기업의 고용인프라 확충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 등과 사회적기업 지역간·업종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비, 사회적기업 생산물품 구매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대회 지원비의 명목으로 지급된다. 이날 참석한 단체들은 각 2천 여 만원을 받았으며 해당 금액을 2015년 하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1년간 해당 사업비로 집행하면 된다.
한국YWCA는 사회적 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며 사회문제 해결의 대안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이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갖도록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