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교정에 걸려 있는 현수막. ⓒ사진제공= 장신대 신대원 신학과 학우회 |
▲장신대 교정에 걸려 있는 현수막. ⓒ사진제공= 장신대 신대원 신학과 학우회 |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역사학계와 대학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신학생들도 국정화 반대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학생회 연합은 10월21일(수) “복음서도 네 개나 있는데,” “조선 임금도 실록과 사관은 바꿀 수 없었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국정화 반대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참여한 학생회는 신대원 110기 신학과 학우회, 목연(목회연구)과 학우회, 목연과 여학우회, 동아리 연합회, 대학부 37대 신학과 학생회, 32대 동아리 연합회 등이다.
장신대 학생회 연합은 이어 다음 주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