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의 치리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삼일교회는 오는 11월9일(월) 오전 서울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C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삼일교회 치유와 공의를 위한 TF팀’ 주최로 열리는 이번 기자회견은 예장합동 총회와 평양노회의 권징 책임 떠넘기기를 규탄하는 한편, 평양노회에 전 목사의 올바른 권징과 전 목사의 참된 회개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회견은 성명서 발표와 장로, 성도들의 자유발언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