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중권 파리테러 무차별 난사 공포감
▲진중권 교수(동양대학교)가 파리테러 사건에 대해 "무차별 난사라 공포감 더 심했다"는 평가를 했다. ⓒ사진제공= JTBC ‘비정상회담’ |
진중권 교수(동양대학교)가 파리테러 사건에 대한 한줄 평가를 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진 교수는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테러와의 전쟁’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파리테러 사건에 대해 "무차별 난사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공포감을 더하고 있다"고 발혔다.
진중권 교수는 이어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번 테러 사건으로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두려워하는 것이야 말로 테러범들을 도와주는 일"이라고 말했으며, 이슬람 혐오증을 막아야 테러 방지에 더 효율적이라는 주장을 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