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는 성탄전야까지 전병욱 목사 면직재판을 매듭짓기로 방향을 정했지만, 여전히 요지부동입니다. 면직 재판권을 쥔 평양노회장은 얼마 전 홍대새교회의 노회 가입 감사예배에서 "교회를 지키겠습니다"라며 가입 교회 보호 정신을 한껏 뽑내기는 하였지만 면직 재판에 대한 진행 여부는 함구하고 있습니다. 평양노회가 전병욱 목사의 면직 재판을 주저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평양노회장이 홍대새교회를 제 발로 찾아가 축사한 배경을 만평을 통해 좀 더 살펴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