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면직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예장합동 평양노회(노회장 김진하) 임시노회가 12월22일(화)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온세상 교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활동가들이 노회장인 온세상 교회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노회장인 김진하 목사는 지난 달 22일 홍대새교회에 노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우리 한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홍대새교회를 공격하고 전병욱 목사를 공격하지만 우리 평양노회는 보호할 것"이라고 설교해 물의를 일으켰다. 현장에 모인 활동가들은 "평양노회가 재판국을 꾸릴 때 편파적인 인사로 구성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