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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백남기 선생 쾌유 기원을 담은 종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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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사진=지유석 기자)
서울 종로구 동숭동 서울대학교 부속병원 앞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 선생의 쾌유를 기원하는 종이학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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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사진=지유석 기자)
서울 종로구 동숭동 서울대학교 부속병원 앞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 선생의 쾌유를 기원하는 종이학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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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사진=지유석 기자)
서울 종로구 동숭동 서울대학교 부속병원 앞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 선생의 쾌유를 기원하는 종이학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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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사진=지유석 기자)
서울 종로구 동숭동 서울대학교 부속병원 앞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 선생의 쾌유를 기원하는 종이학으로 꾸며져 있다.

서울 종로구 동숭동 서울대학교 부속병원 앞은 종이학으로 꾸며져 있다. 지난 해 11월14일 제1차 민중총궐기 때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전남 보성군 농민회 백남기 선생의 쾌유를 기원하며 시민들이 접은 종이학이다. 종이학 접기는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바라는 시민들의 행동인 <쾌유기원 종이학 접기>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새해 첫 주일인 1월3일 서울대병원 앞에 마련된 농성 천막에서도 종이학 접기가 한창이었다.

한편 농성 천막에서는 매일 오후 4시 백 선생의 쾌유를 기원하는 미사가 열린다. 이곳에 모인 시민들은 백 선생의 쾌유와 함께 경찰 진압책임자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백 씨가 사경을 해메고 있음에도 경찰 간부 어느 누구도 다녀가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다. 지난 12월 있었던 경찰 수뇌부 인사에서는 집회, 시위를 현장 지휘했던 지휘관들이 요직을 꿰찼다.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의 존재이유가 무색해지는 대목이다.

지유석 luke.wycliff@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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