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교단 총회장을 지낸 P목사가 도박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도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촉구되고 있습니다. 성숙한 크리스천이 '도박'을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존 파이퍼 목사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통해 그 이유를 소개했습니다. 카드뉴스로 재구성 해봅니다.
1. 영적 자살과도 같은 도박
: 도박은 영적인 자살과 같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9~10절은 탐심이 "자기를 찔렀다"고 말합니다."
2. 횡령의 일종 도박!
: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청지기가 주인 돈으로 도박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3. 가난한 자들에게 덫인 도박
: 복권은 가난한 자들에게 헛된 희망을 줄 뿐입니다.
"미국에서는 연간 1만 3천 달러 이하를 버는 이들이 그 중 9%를 복권 구매에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4. 더 나은 대안을 방해하는 도박
: 도박은 더 나은 대안을 못 찾게 합니다.
"만약 모든 미국인 가정들이 연간 복권구매 평균비용인 500달러를 인덱스 펀드에 투자했다면 20년 동안 모든 가정들이 2만 4천 달러를 갖게 됩니다."
5. 민주적인 정부에 필요한 시민적 덕목 약화시키는 도박
: 도박은 시민적 덕목을 약화시킵니다.
"정부가 후원하는 도박은 민주적인 정부에 필요한 시민적 덕목을 약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