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이하 NCCK)는 3.1절을 맞아 오는 3월1일(화), 2일(수) 양일간 3.1운동 기념예배 및 연합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일 오후엔 아현감리교회에서 3.1절 기념 연합예배가 열린다. 2일 오후엔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기억 투쟁'이란 주제로 기념 포럼이 진행된다. 이날 정오에 열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도 동참한다.
NCCK는 "3.1운동 100주년을 준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3.1절 기념예배와 연합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