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2월23일(화) 오전 부산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 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유원식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글로벌 리더의 자질에 대해 "언어, 실력, 성품, 열정, 나눔이라는 다섯 가지 자질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이어 청소년을 향해 "공부를 열심히 해 실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눔과 봉사를 하는 삶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부산 수영로교회는 2012년부터 기아대책을 통해 선교 및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