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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길거리에서 이뤄진 성찬례. 당초 성찬례는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길거리에서 이뤄진 성찬례. 당초 성찬례는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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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사진 = 지유석 기자 )
▲한국기독교장로회 최부옥 총회장이 성찬례를 집례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최부옥 총회장이 성찬례를 집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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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길거리에서 봉헌된 성찬례
▲길거리에서 봉헌된 성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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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경찰 제지로 길거리에서 성찬례가 봉헌된 가운데 한 참가자가 간절히 기도를 드리고 있다.
▲경찰 제지로 길거리에서 성찬례가 봉헌된 가운데 한 참가자가 간절히 기도를 드리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최부옥)는 3월20일(월) 오후 서울 덕수궁 대한문 광장에서 '고난당하는 민주주의를 위한 시국기도회'를 드린 뒤 광화문 세월호 광장까지 행진 후 성찬례를 드리고자 계획했다.
그러나 경찰은 옛 국가인권위 건물 앞 사거리에서 시국기도회 참가자들의 행진을 막았고, 결국 기장 측은 거리에서 성찬례를 봉헌했다. 성찬례에 앞서 청년들은 혹시 불거질지 모를 경찰의 방해행위에 대비하기 위해 스크럼을 짜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