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체불만족 오토타게 불륜 의혹
(Photo : ⓒ오토타게 트위터)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타타게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타타게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타게 히로타다(39)씨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일본 주간지인 주간신조(新潮)는 24일 발간할 최신호에서 오토타케의 불륜을 보도한다고 온라인판을 통해 23일 밝혔다.
주간신조 온라인판에 따르면 오토타케는 지난해 말 20대 후반의 여성과 함께 튀니지, 파리를 여행했으며, 위장을 위해 다른 남성 1명을 동행시켰다.
의혹을 전면 부인하던 끝에 오토타게는 결국 "육체관계도 있었다.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며 "그녀와는 3, 4년 전부터 사귀어왔다"며 시인했다고 주간신조는 전했다. 더 나아가 그는 이 주간지에 "이제까지 결혼생활 중에 5명의 여성과 불륜을 했다"는 충격적인 고백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토타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펴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난 2001년 결혼한 오토타게는 슬하에 2남 1녀의 자녀를 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