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만평] 부활절 목사무오설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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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베리타스)

부활절을 맞이해 한국교회에서 버려야 할 폐단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권력지향적인 목회자들은 교회 관련 사건이 보도되면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거나 축소시키기에 급급합니다. 더 나아가 독자를 포함한 보도 주체들이 색안경을 끼고 있다며 못마땅해 하기도 합니다. 자신 역시 색안경을 끼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지요. 목사도 사람입니다.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습니다. 목사무오설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속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일입니다.

김진한 jhkim@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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