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장 선임을 둘러싼 학내 분규로 한신대학교 교정 분위기는 뒤숭숭하다. 그럼에도 계절의 변화는 어김 없이 찾아와, 흰 목련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한편 만개한 벗꽃 나무 아래 두 명의 학생들은 6일 예정된 비상총회 참여를 독려한다. 말 그대로 '춘래불사춘', 즉 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은 상황이다.
학내 구성원들이 합력해서 최근 불거진 갈등을 슬기롭게 풀어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신임 총장 선임을 둘러싼 학내 분규로 한신대학교 교정 분위기는 뒤숭숭하다. 그럼에도 계절의 변화는 어김 없이 찾아와, 흰 목련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한편 만개한 벗꽃 나무 아래 두 명의 학생들은 6일 예정된 비상총회 참여를 독려한다. 말 그대로 '춘래불사춘', 즉 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은 상황이다.
학내 구성원들이 합력해서 최근 불거진 갈등을 슬기롭게 풀어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