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당 서정희 홍보대사의 당 선전 영상이 지난 8일 유튜브에 올랐다. 서정희 홍보대사는 영상에서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는 가정이 깨지는 아픔을 당했다"며 "기독자유당의 정책 중 간통죄 부활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정책이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서정희는 또 "수많은 가정들이 저희 가정처럼 무너지고 있다. 국민 여론의 49%가 간통죄를 다시 부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당투표는 기호 5번 기독자유당을 꼭 찍어주셔서 동성애와 이슬람으로부터 가정을 지키자"고 지지를 당부했다.
서정희는 제20대 총선에 참여하는 기독자유당으로부터 비례대표 후보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서정희가 거절 의사를 밝혀 현재 기독자유당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1982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2014년 5월 폭행 사건으로 인해 서정희는 서세원씨에게 형사소송과 이혼소송을 제기해 둘은 이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