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22일(일) 오후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는 ‘한반도, 평화의 줄로 하나가 되기를'을 주제로 ‘2016아시아 주일 연합예배'(연합예배)가 봉헌된다.
이번 연합예배는 아시아기독교교회협의회(CCA)가 지난 1974년부터 성령강림질 직전 주일을 아시아주일로 지키는데 따른 것이다.
CCA는 매년 아시아 관련 주제를 선정해 회원교회와 교회협의회에 알리고, 전 세계 교회에 공동예배문을 배포한다.
CCA는 한국교회에 배포한 공동예배문에서 "전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이 남북의 교회와 함께 평화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별히 이일을 위해 CCA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함께 연대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