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월호 선수들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학생 및 기독청년들은 오는 6월20일(월) 진도 팽목항을 찾아 ‘유실없는 인양을 위한 현장기도회'(아래 현장기도회)를 봉헌한다. 장신대 동아리 ‘하나님의 선교'에서 주최하고, 감신대, 서울신대, 한신대, 호남신대 등 신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본 현장기도회는,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에 세월호 선체의 ‘유실없는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현장기도회를 제안한 장신대 신대원 전이루 씨는 "이 기도회가 세월호를 유실 없이 건져올리는 데에 쌀 한 톨 만큼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