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추진력 기독교 성경공부
(Photo : ⓒ하정우 페이스북)
▲배우 하정우가 자신의 추진력을 묻는 질문에 "교만하지 않고 하루를 감사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하정우가 자신의 추진력을 묻는 질문에 "교만하지 않고 하루를 감사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하정우가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블랙코미디 '안투라지'에 특별 출연하기로 확정됐다. 이러한 그의 추진력이 재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하정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종교가 기독교다 보니까 그것을 뒤집을 만한 것이 있을까"라며 "내가 있는 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 그는 추진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교만하지 않고 하루를 감사하게 살아가는 것"이라며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서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한다. 요즘은 매주 성경공부를 하면서 말씀을 읽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모았다.
그는 현재의 자신이 있기까지 지지해 준 친구들에 대해서도 언급했었다. 하정우는 "'제대로 크리스천'인 양동근이 '날라리 신자'인 나를 잡아줬다. 조승우 역시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덕분에 셋이서 촬영장에서 가정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승우가 진행하고 동근이가 기도했다. 두 사람의 존재가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여러 가지 면에서 흔들린 나를 잡아 줬다"고 했다.
배우 하정우는 쉬는 날에 동생과 황보라 등 9명의 멤버와 성경공부도 함께하고 있다. 최근 영화 '아가씨'에 출연한 그는 현재 영화 '터널'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