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8일(금) 한미 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합의하면서 배치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사드 배치 1순위로 꼽히는 경북 칠곡 민심이 심상치 않다. 급기야 지난 9일(토) 칠곡 군수가 사드배치 반대 범군민대회에서 삭발까지 하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반대 입장이 ‘내 뒷마당에는 안된다'는, 소위 ‘님비' 의식의 발로로 그쳐서는 안될 것이다.
지난 7월8일(금) 한미 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합의하면서 배치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사드 배치 1순위로 꼽히는 경북 칠곡 민심이 심상치 않다. 급기야 지난 9일(토) 칠곡 군수가 사드배치 반대 범군민대회에서 삭발까지 하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반대 입장이 ‘내 뒷마당에는 안된다'는, 소위 ‘님비' 의식의 발로로 그쳐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