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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첫 팬미팅 앞둔 공민지, “청소년문화사역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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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주도홍 교수 페이스북)
▲가수 공민지와 지도교수 주도홍 교수

2NE1 탈퇴 후 첫 팬미팅 앞둔 공민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민지는 솔로 활동을 앞두고 학업에 열의를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민지는 지난 2014년 기독교대학인 백석대 기독교학부 신학과에 입학하여 가수와 신학생의 길을 함께 걸어왔다.

이 대학 주도홍 교수는(역사신학)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학기 성실한 수업태도로 교수를 감동시킨 여러 학생들 중 한 사람이 떠오른다"며 "솔직히 나는 잘 몰랐지만, 그 유명한 걸그룹 2NE1 멤버였던 공민지다"고 밝히면서 가수뿐만 아니라 신학생으로서도 본분을 다하고 있는 공민지를 위해 "앞길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학 입학 당시 학보사와의 인터뷰에서 공민지는 그녀의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주저하지 않고, "제가 아이들에게 크리스천 문화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는 목사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었다.

이어 목사가 되려는 이유를 묻자 "저는 청소년문화사역에 비전을 갖고 있다 지금 이 시대가 약해져 가고 있고 사탄의 문화는 세지고 있는데 크리스천 문화도 세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을 사탄의 문화에 뺏기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민지가 문화사역의 꿈을 키워온 것은 그녀의 언니 공민영의 영향이 컸다. 공민지 친언니 공민영은 이미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 앨범 '빅토리(VICTOY)'를 발매하는 등 가스펠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지수 freed@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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