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솔비
(Photo : ⓒ솔비 인스타그램)
▲가수 솔비가 ‘진짜사나이’ 촬영차 입대 전 소감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거수 경례하는 솔비.
▲가수 솔비가 ‘진짜사나이’ 촬영차 입대 전 소감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거수 경례하는 솔비.
가수 솔비가 MBC '진짜사나이'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솔비는 24일 "진해 가면서...비비스때부터 겟백까지 음악 듣는데 기분이 막 이상해요. 치유를 위해 미술 시작해서 뭣도 모르고 전시회 했던 4년전도 생각나고 혼자 전국여행 다녔을때도 생각나고요"라고 말했다.
솔비는 이어 "그렇게 겁없이 달렸더니 꾸준히 음반내고, 전시하고, 좋은 기회들도 생기고 정말 내 편인 식구들도 만나고...갑자기 뭉클해서 글 남겨요"라며 "솔직히 좀 무섭고, 잘 해낼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던 대로 나답게 잘 해내고 올게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솔비는 "거기 핸드폰 못가져가서 4일 동안 연락 안 돼요. 저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세요. 더욱 더 성숙해져서 컴백 할게요. 필승!!"이라고 남기며 거수경례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한편 솔비는 25일 서인영 이시영 등과 함께 MBC '진짜사나이' 촬영차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해 5일 동안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