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1일 방영예정인 CTS기독교TV의 '종교개혁 50주년 특집 다큐'를 위해 지난 7월 17일 출국한 배우 박시은이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럽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박시은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노트르담 대성당 등을 방문한 사진 등과 함께 "골목길 배경이 다 해준다"며 "유럽 무지 덥고 뜨거워요. 여행 오시는 분들 참고하세요"라고 했다. 남편 진태현에게는 하트 포즈를 취해 응원하는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스타그램' 및 '빨리와' 태그를 달아 "우리 둘 다 힘냅시다. 보고싶소"라고 아내에게 답하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같은 크리스천으로 '하는 일: 하나님의 사람, 박시은 남편, 배우, The kop, 토르미르 보호자'라는 프로필을 사용 중이며, 최근 강지환, 성유리 주연의 '몬스터'에 '도광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