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에 출연, 조각같은 외모와 순발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은 혼혈 배우 리키김(28)과 뮤지컬 배우 류승주(32)가 오는 5월 화촉을 밝힌다.
같은 교회를 다니던 두 사람은 선교 구호 단체인 컴페션(서정인 목사)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SBS '온에어'에서 혼열아 배우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준 리키김은 얼마 전 MBS 에브리원 '가족이 필요해 시즌3'에서 이같은 열애 사실을 공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 두 사람이 함께 활동하며 애정을 싹 틔운 컴페션은 국제적인 어린이 구호단체로 한국에선 지난 2003년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