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전용재 감독회장) 산하 태화사회복지재단 내홍과 관련,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용재 감독회장은 오는 22일(월) 모처에서 이사회를 소집해 내홍 수습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전 감독회장은 지난 9일(화) 오후 서울 광화문 감리회 총회회관에서 열린 공청회에 참석해 "2016년 10월30일이 되면 난 감독회장 퇴임할 것이고 태화의 당연직 대표이사는 신임 감독회장에게 가는 거다. 추호도 변경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내홍이 수습국면으로 접어들지 여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