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투표가 진행된 현재 목사 부총회장 후보 김현배 목사는 찬성표 639표를 얻어 총 득표수(710표)의 과반수 이상을 확보, 당선을 확정 지었다.
또 장로 부총회장 선거엔 기호2번 이덕기 장로(경북노회, 구미교회)가 432표를 얻어 272표를 얻은 김남근 장로(전남노회, 화산교회)를 제치고, 장로 부총회장에 선출됐다.
한편 초미의 관심사인 4년 임기 교단 총무는 접전 끝에 기호 2번 배태진 목사(광주노회, 강진읍교회), 기호 4번 윤길수 목사(경기중부노회, 총회본부) 등 두 후보로 압축돼 재투표를 진행 중이다.
앞서 배태진 목사는 211표를 윤길수 목사는 209표를 얻어 다득표자 1, 2위에 올라 재투표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