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19일 오후 성주제일교회에서는 16개 지역교회가 연합해 ‘사드 문제해결을 위한 성주지역 평화기도회’가 열렸다.
(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19일 오후 성주제일교회에서는 16개 지역교회가 연합해 ‘사드 문제해결을 위한 성주지역 평화기도회’가 열렸다.
(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19일 오후 성주제일교회에서는 16개 지역교회가 연합해 ‘사드 문제해결을 위한 성주지역 평화기도회’가 열렸다. 성주 군민들의 기도는 간절함 그 자체였다.
(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19일 오후 성주제일교회에서는 16개 지역교회가 연합해 ‘사드 문제해결을 위한 성주지역 평화기도회’가 열렸다. 성주 군민들의 기도는 간절함 그 자체였다.
(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19일 오후 성주제일교회에서는 16개 지역교회가 연합해 ‘사드 문제해결을 위한 성주지역 평화기도회’가 열린 가운데 한 성도가 간절히 기도를 드리고 있다.
19일(금) 오후 성주제일교회에서는 16개 지역교회가 연합해 ‘사드 문제해결을 위한 성주지역 평화기도회'를 드렸다. 이날 기도회 참석자는 60여 명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기도의 간절함은 여느 대형 부흥집회의 그것을 훌쩍 뛰어 넘었다.
그러나 이 같은 간절함과 달리 타지역 기독교계는 사드 결정으로 성주군이 직면하게 된 생존권 위협이나 사드가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몰고온 파장의 심각성에 무지한 동시에 무감각하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을 위시한 보수 기독교계 연합체는 정부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형편이고, 심지어 보수 기독교를 참칭하는 샬롬나비는 남한의 핵 억제력 보유라는 주장까지 들고 나왔다.
예수께서는 가장 낮은 자로 오셔서 가장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이들과 함께 먹고 마셨다. 사드 찬반 여부를 떠나 생존권 위협을 느끼는 성주 군민들의 간절한 기도소리에 먼저 귀기울이기를 바래본다.
지유석 luke.wycliff@verita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