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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NCCK )
NCCK 세월호대책위는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금요기도회’를 진행했다.
NCCK 세월호대책위는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금요기도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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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NCCK )
NCCK 세월호대책위는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금요기도회’를 진행했다.
NCCK 세월호대책위는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금요기도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세월호참사대책위원회(세월호대책위)는 지난 2일(금) 오후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금요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남재영 목사(NCCK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는 정치권을 향해 "세월호 특조위(특별조사위원회)가 식물이 된 지금 끝나지 않은 세월호의 진실규명을 위해서 국민들과 특조위와 세월호 가족들이 특별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고 이 요구에 대해 여소야대 국회가 응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정치권에서는 입만 열면 민생민생하는데 세월호야 말로 그 자체가 민생의 핵심"이라면서 "국민들의 일상적인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민생은 기만이고 허구이고 사기"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