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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일본인 엔도 토오루 씨가 19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 앞에서 무릎 꿇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일본인 엔도 토오루 씨가 19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 앞에서 무릎 꿇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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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일본인 엔도 토오루 씨가 19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 앞에서 무릎 꿇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사진 맨 오른쪽은 통역을 맡은 대한성공회 유시경 신부.
일본인 엔도 토오루 씨가 19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정기 수요시위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 앞에서 무릎 꿇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사진 맨 오른쪽은 통역을 맡은 대한성공회 유시경 신부.
일본 야마구치 대학 철학교수를 지낸 엔도 토오루 씨가 19일 (수) 정오 서울 종로구 율곡로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아래 수요시위)에 참여해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김복동 할머니께 차례로 무릎을 꿇었다.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 국민은 잘못 없다"고 달랬지만, 엔도 씨는 "과거 일본이 저지른 잘못은 나의 잘못"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