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이 우간다에 단기 파견될 진료팀을 모집하고 있다.
기아대책은 작년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지원 사업비로 5억원을 확보했으며, 지원금으로 우간다 쿠미·소로티 지역에서 임상진료 및 공중보건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아대책은 지난 1월 26명의 1차 의료팀을 파견했으며, 현재 2차 의료팀을 모집하고 있다. 2차 의료팀은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우간다에서 사역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의사, 간호사, 약사, 기타 의료인, 일반 봉사자며 진료예정과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등이다.
모집기간은 팀구성 완료시까지며, 소요 경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필수적으로 황열예방접종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