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회 한국 대교구가 국제 심포지엄을 갖는다. 오는 19일(토) 마포구 선 니콜라스 주교좌 대성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교 신앙과 현대 세계의 문제: 과학기술의 도전들'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정교회측은 "오늘날 문명은 안타깝게도 운송수단, 통신수단 등 많은 발전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심각한 문제들도 함께 가져왔습니다. 만약 이러한 문제들을 바르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하느님의 피조세계와 인간의 모든 업적뿐만 아니라 인간 자신까지도 파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라며 과학기술의 도전들을 숙고하고 응답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