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9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에서는 천안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천안시민 시국대회’가 열렸다.
(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9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에서는 천안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천안시민 시국대회’가 열렸다. 이날 시국대회엔 7월부터 농성 중인 갑을오토텍 노동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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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에서는 천안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천안시민 시국대회’가 열렸다.
야3당이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로 명명한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가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도 규탄집회가 열렸다. 9일(수)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에서는 천안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천안시민 시국대회'가 열렸다.
시국대회엔 일을 마친 시민들은 물론 수능시험을 앞둔 고3학생들도 눈에 띠었다. 또 지난 7월부터 사측의 직장폐쇄에 항의해 농성중인 갑을오토텍 노동자 30여 명도 이날 집회에 참여했다.
천안비상시국회의는 오는 16일에도 시국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유석 luke.wycliff@verita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