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회장 암브로시오스 조성암 대주교와 총무 김영주 목사를 비롯한 NCCK 회원교단장 등이 오는 12월 26일 오후 3시, 홈리스 현장인 서울시 서대문 근처에 있는 거리노숙인 응급보호시설 '브릿지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NCCK는 "작은 희망을 갖고 재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노숙인들을 격려하고, 아직도 희망을 잃어버린 거리의 많은 사람들을 위해 그들의 자활과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위해 애쓰는 브릿지 센터 실무자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